영국 맨체스터에 본부를 둔 해시 레이트 공유 장려 플랫폼 Gaimin은 올해 7월 아태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를 시작했다. 이로써 게이머들에게 자신의 시스템을 홍보하고 시스템이 해시 레이트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며 게이머 본인들에게 얼마만큼의 수익을 가져다 줄지를 소개했다.
혹시, 피씨 게이머들이 CGI 혹은 가상화폐를 채굴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고스펙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다수의 게이머들은 가상화폐 자원 채굴은 진입장벽이 높고 일일이 채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며 채굴과정이 번거롭기에 CGI를 하거나 필요한 자원개발에 자신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여 상응하는 보수를 받는것을 꺼려한다.
이 또한 Gaimin이 해결해야할 문제다. 블록체인기술과 게이머들의 개인 컴퓨터를 이용해 컴퓨팅 파워를 어떻게 확보하는지 말이다. Gaimin은 솔루션 제공을 위해 게임분야 13억대 게이밍 컴퓨터 자원을 통한 시스템을 구축해 전세계의 범위에서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는 것을 가능케했다. 이렇게 심플하고 효율높은 플랫폼으로 끊임없이 상승하는 CGI과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대규모의 컴퓨팅 파워 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Gaimin의 원리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이용해 Gaimin.io를 자동으로 가동시켜 시스템 분석을 하고 컴퓨팅 파워를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영역에 배분한다. 컴퓨팅 파워의 기준치와 희소성으로 인해, 용도를 CGI 사용에만 국한 될 수 는 없다. 예를 들어 핵발전 설비, 국방시스템 등 모든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영역에 사용이 가능하다. Gaimin은 전세계 가상화폐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상에서 채굴이 가능한 양질의 가상화폐를 찾아 자동으로 유휴 컴퓨팅 파워로 이들을 채굴해 수익을 얻도록 했다. 다만 다시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닫히는데 굉장히 심플하다.
이 혁신 시스템은 게이머들이 수익을 얻도록 도왔으며 컴퓨터 전원만 켜고 프로그램을 다운받는다면 컴퓨터가 스스로 수익활동을 하도록 한다. Gaimin은 간단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셈이다.